[일일 독서] 2023-03-16 (목)
p.60~86 액션보단 계산, 계산보단 데이터. 액션에서 계산을 추출한다. 코드를 함수로 분리하고, 분리한 부분에서 함수를 호출한다. 암묵적 입력은 함수의 인자로, 암묵적 출력은 함수의 리턴값으로.
p.60~86 액션보단 계산, 계산보단 데이터. 액션에서 계산을 추출한다. 코드를 함수로 분리하고, 분리한 부분에서 함수를 호출한다. 암묵적 입력은 함수의 인자로, 암묵적 출력은 함수의 리턴값으로.
실패-피드백-실행의 사이클을 의식적으로 수행하기. 일반적으로 학습을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기거나 개발을 하다가 에러가 발생하면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러 메시지를 읽거나 구글링을 해보거나 케이스를 바꿔보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하게 된다. 어쩌면 당연하다는 듯이 실패-피드백-실행을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조금 더 의식적으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패 사람은 일반적으로 실패를 싫어하는 것 같다. 어쩌면 쪽팔리기도 하고 스스로 실패했다는 것에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당장의 실패를 빠르게 무마하기 위해 그 상황을 피해버리거나 혹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당장 눈앞의 문제만 해결하고 덮어버리려고 한다. 나는 실패라는 상황..
p.312~390 재능을 폭발시키는 52가지 학습의 기술을 각각 설명하고 있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말은 쉬워 보이지만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이미 실천하고 있던 내용도 있어서 재밌었다.
뽀모도로 기법을 회사 및 개인 학습에 적용했다. 사실 훨씬 이전부터 많이 들어봤지만 '그게 뭐 그렇게 큰 의미가 있어?'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도 해본적은 있었는데 꽤나 집중이 잘 되고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2023-03-13 (월) 부터 적용을 해보았는데 좋은 것 같다. 기존에는 계속 일을 하다가 기분 내키는대로 잠깐 휴식을 했었는데 집중할 시간과 휴식 시간을 정해두어서 짧은 휴식을 지속적으로 가져감으로써 계속해서 반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p.28~59 액션, 계산, 데이터가 무엇인지 정의를 위주로 보다가 실제로 장보기, 쿠폰 보내기, 수수료 보내기 예제를 통해 구분했다. 액션은 외부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 부수효과, 실행 시점과 횟수에 의존. 액션은 코드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계산은 순수 함수, input이 같으면 output도 항상 동일하다. 테스트하기 쉽다, 조합하기 쉽다. 데이터는 이벤트에 대한 사실, 일어난 결과. 해석이 필요하다. 액션보단 계산을, 계산보단 데이터를.
OKR을 1차로 작성했지만 계속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 같다. Objective로 잡았던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충족해야 하는 KR을 잡는 게 어렵다고 느껴졌다. 사실 개발을 잘한다는 것은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평가하는 기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기준을 잡아야 하는데 계속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게 되는 것 같다. 물론 틀을 잡아놓으니 앞으로 걸어갈 길이 적어도 흐릿하게 보이지는 않아서 좋다. 꾸준히 개발 서적을 읽고 있는데 좋다. 특히 새로운 개념을 접할 때 이런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구나, 이런 방식도 있구나 하면서 순수하게 학습의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또 전자책은 전혀 읽지 않고, 종이책으로만 읽는데 책을 한 장씩 넘기고 밑줄을 ..
~p.27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부수 효과를 피하고 부수 효과가 없는 순수 함수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함수형 프로그래머는 부수 효과와 순수하지 않은 함수를 사용한다. 구분이 중요한 액션, 계산, 데이터 -> 액션 = 부수효과, IO, 계산 = 비즈니스 로직, 데이터 = 변수 처럼 매핑되는 느낌이었다. 유지보수를 위한 계층형 설계, 변경 가능성으로 레이어를 둠. 액션의 실행 순서를 보장하기 위한 타임라인 커팅, 설명을 보면 콜백 함수라고 느껴졌다.
올해 목표를 OKR로 작성해 보았다. 기존에는 개발을 공부할 때 Objective와 Action만 생각했었는데 KR을 놓치고 있었다. 막연하게 Action만 진행하고 측정할 수 없는 KR이 없다 보니 O를 달성하는 길이 어두워 보였던 것 같다. Action에 대한 회고를 하면서 조정을 하고, KR또한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