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일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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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23-05-08 (월)

# 약점 찾기 ​ 일반적으로 잘 못하는 것, 어려움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하기 싫거나 숨기려는 행동이 나오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일상에서는 뭐 그럴 수 있는데 업무 영역에 있어서는 덮어두고만 있어서는 결국에는 내 손해로 돌아오는 것 같다. ​ 스스로 약점을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약점도 있으니 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시간을 많이 써야할 것 같다. ​ * 회사 숙소에서 잤더니 정말 출퇴근시간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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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23-05-07 (일)

# 총 14곳 회사 지원. ​ 해야지 해야지하다가 10개월만에 이력서를 1차적으로 새로 썼다. 현재 이력서로 어느 정도 수준의 회사에 서류를 붙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1티어, 2티어, 3티어 이런 느낌으로 14곳 정도를 지원해봤다. ​ 가장 객관적으로 개발 업계에서 나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서 결과를 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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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23-05-06 (토)

# 채용 공고를 보면서 느낀 점 ​ 당장 이직할 생각이 없더라도 요즘 개발 업계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채용 공고를 꾸준히 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더해서 조금 여유가 있다면, 재직중이더라도 1달에 1, 2번 정도는 면접을 보면서 감각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 공고를 보면서 느낀 점은 1년 전과 비슷한 느낌이었고 연차가 있다고 해도 더욱 다양한 것을 요구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정말 깊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요구하는 것 같았다. 라는 말이 사실 정말 어려운 요구사항이 아닐까 싶었다. 역시 제대로 공부하면서 지식을 쌓아가야 한다는 것으로 다시 자극을 받게 되었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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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23-05-05 (금)

# DX(Developer Experience) ​ 개발자 채용 공고를 보면 DX 향상을 위해서 회사의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각종 도구와 워크플로우를 만드는 팀을 볼 수 있었다.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팀도 멋있게 느껴졌지만 팀원들을 위해서 이러한 개발을 하는 영역도 의미있고 재밌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 최근에 회사 내부의 제품들을 개발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많이 찾고 있었는데 하나씩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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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23-05-04 (목)

# 회사에서 동료들과 회고하는 시간 갖기 ​ 한 주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좋았던 일, 어려웠던 일, 배웠던 것들을 얘기하는 시간을 만들게 되었다. 오늘 처음으로 다양하게 얘기를 해봤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쭉 이어가기. ​ 모임때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는 것 처럼 출근, 퇴근때 체크인, 체크아웃을 해보자는 제안을 했다. 한번 해보고 어떨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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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23-05-03 (수)

# 적당한 스트레스와 불편함 ​ 과한 스트레스는 좋지 않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나는 어려운 퀘스트를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 느낌이 나는 것 같다. ​ 이것과 연결되어 개발 업무에서도 이전에 해봤던 편안한 영역의 것이 아닌, 조금 낯설고 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 업무를 할 때 비로소 배우는 것이 있고 작게나마 성장하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다. ​ 지금의 회사 업무는 이러한 방향성을 따르는 것 같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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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23-05-02 (화)

# 코드를 많이 읽는 것 ​ 실제로 코드의 가독성이 많이 떨어져서 코드가 잘 읽히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의 숙련도가 낮거나,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코드가 잘 읽히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느꼈다. ​ 개발을 하다 보면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보다 읽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코드를 잘 읽는 것이 중요한데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만큼이나 많은 코드를 읽어가면서 코드에 대한 스스로의 독해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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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23-05-01 (월)

# 베타리딩 마무리하기 ​ 약 2주 정도의 기간의 베타 리딩을 마무리했다. 대략 360 page 정도 됐는데 2회독을 하면서 개선할 내용이나 오탈자들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나의 개선점들이 반영되어 더욱 좋은 책이 나올 것이 기대가 된다. ​ 특히 베타리딩을 하면서 why라는 질문을 항상 던지고 정말 이해가 잘 되나?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더욱 많이 배우면서 읽을 수 있었다. 평소에 책을 읽을 때도 의식적으로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읽어야겠다. ​ 도서의 피드백을 제출하면서 추천사도 작성하게 됐는데 아직 주니어 개발자인 나로서는 조금 쑥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책에 베타리더로 내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은 재밌을 것 같다.

유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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