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살에 걸려서 한동안 뻗어있기.. 5월 26일(금) 퇴사날에 아침부터 목이 조금 아프긴 했었는데 퇴사 면담도 하고, 동료분과 밥을 먹으면서 얘기도 하고 퇴근하고 스터디까지 하고 집에 왔더니 목이 찢어질 것 같았다. (목을 함부로 다룬 내 잘못이 크지만) 다음날부터 더 몸이 안좋아져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거의 뻗어있었던 것 같다. 퇴사하고 새로운 회사에 출근하기 전까지 1주 정도는 놀려고 했었는데 손해본 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도 지금은 몸이 많이 괜찮아져서 남은 시간동안은 쉬면서 여행도 간단하게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학습도 꾸준히 하려고 한다.
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이번주는 1주차에 이어서 자바스크립트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하는 방식의 공부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멘토링 시간을 통해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알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퇴사 이후 몸살이 심하게 와서 몰입해서 학습을 진행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이번주 진행했던 학습/개발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이번주에는 의 1~5장을 학습했습니다. 추가로 아래의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 cloneDeep (깊은 복사) 구현 - memoize 자바스크립트로 구현 - 오브젝트(객체)를 생성하는 3가지 방법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1. memoize를 어떻게 구현하는게 해당 함수를 호출..
기술 문서를 작성하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Docs for Developers 기술문서 작성 완벽가이드'라는 책입니다. 개발자들이 개발을 하면서 매일 같이 접하게 되는 공식문서가 사실 기술문서인데요. 공식문서를 보면 A 공식문서는 이해가 엄청 잘 되고 깔끔하게 쓰여졌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B 공식문서는 뭔가 가독성이 좋지 않고 내가 찾고 싶은 내용을 찾는 게 어렵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쉽게 읽히고, 어렵게 읽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잘 읽히는 기술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방법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강아지 음성 번역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 팀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할 사용자들을 위해 기술문서를 만든다는..
Vue에서 data를 html template에 바인딩하기 위한 방법으로 Text Interpolation 문법이 있습니다. 문법은 "Mustache"의 문법을 사용하였고 아래와 같습니다. msg라는 식별자의 값이 변경이 될 때마다 업데이트됩니다. mustache tag는 vue의 데이터인 msg의 값으로 대체되는데요. msg라는 식별자의 값이 "Hello!"였다면 다음과 같이 변환이 됩니다. React와 비교해 보면 JSX에서 JavaScript의 표현식을 사용하기 위한 {} (curly braces syntax)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표현되는 형식이 React의 {} 와는 차이가 있는데요. 바로 참조형 타입에 한해서입니다. React의 경우에는 만약에 msg라는 식별자의 값이..
# Node.js libuv, 이벤트 루프 Node.js의 libuv는 C++로 작성이 되어 있고, 비동기 처리를 담당한다. libuv에게 파일 읽기와 같은 비동기 처리 작업 요청. 커널이 지원하면 커널에게 요청하고, 지원하지 않으면 워커 스레드가 담긴 스레드 풀을 사용한다. 이벤트 루프는 Node.js가 여러 비동기 작업을 관리하기 위한 구현체. 노드가 실행되면 이벤트 루프를 먼저 생성하고, 코드의 실행을 완료하고, 이벤트 루프에 진입해서 각 페이즈의 큐에 쌓여있는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실행하고, 모든 페이즈가 비어있으면 이벤트 루프를 빠져나온다. 6개의 페이즈, 이전 페이즈에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는것이 Tick Timer Phase부터 시작. 페이즈마다 queue가 있고 큐에 담겨있..
# 개발 동아리에 들어가자 애자일하게 프로젝트를 하고, 코드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개발 동아리 활동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다. 취업을 하고나서 처음에는 개발 동아리를 하고 싶었지만, 아직은 내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고, 중간쯤에는 일에 치여서 여유가 조금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외부 활동도 다양하게 해보면 좋을 것 같고 그 시작이 개발 동아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 동아리 힐끗 구경하기를 시작해야겠다.
# React와 Vue Nuxt로 개발하게 될 예정이라 주말 동안에 Vue와 Nuxt를 조금 봤다. React와 Next.js를 어느정도 공부한 이후에 Vue와 Nuxt를 보니 그냥 당연하게 느껴지면서 슥슥 읽혔다. 그리고 확실히 Nuxt 자체에서 제공해주는 기능들이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지긴 했는데 오히려 편리할 것 같기는 했다. 그리고 특히 협업시에 좋을 것 같았다. Nuxt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크게 없었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