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회고] 2023-04-06 (목)
# 리프레쉬 3개월 만에 휴가를 쓰게 되었다. 오랜만에 평일에 쉬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제대로 리프레쉬를 하고 돌아와서 다시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가자.
# 리프레쉬 3개월 만에 휴가를 쓰게 되었다. 오랜만에 평일에 쉬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제대로 리프레쉬를 하고 돌아와서 다시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가자.
# 책을 읽는 재미 요즘엔 책을 꾸준하게 잘 읽고 있는 것 같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도 읽고 퇴근해서도 시간을 정해서 읽는데 작은 부품들이 합쳐지면 무언가 볼만한 것이 완성이 되는 것처럼 지식의 조각들도 조금씩 모이면서 더 커다란 지식이 완성되었으면 좋겠다. 작게나마 지식들이 쌓여가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이 지속적인 독서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 소프트웨어 장인의 길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이야기를 읽고 나서 테스트 코드에 대한 내용 외에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의 책임, 윤리, 실천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몇 년, 몇십 년 동안 개발자로서 살아가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꺾이지 않고 걸어가야 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0가지 선서를 지켜 나갈 것이다.
# 가슴 뛰는 판교 회사가 판교로 이사를 가서 이번주 월요일부터 판교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카카오, 엔씨, NHN, 안랩, 한컴등 다양한 기업들의 멋진 건물들을 봤는데 나도 저기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론 출퇴근은 피곤했지만 상당히 가슴이 뛰는 하루였다.
브라우저는 화면을 어떻게 그릴까? 프론트엔드 면접 질문이라고 하면 거의 100%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웹 개발을 하기에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는 뜻인데, 왜 그럴까? 사실 브라우저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컴퓨터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개발자라면 컴퓨터가 어떻게 동작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 처럼 웹 개발자라면 개발한 웹이 브라우저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동작 원리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 중에서 화면에 렌더링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게 된다면 특히 웹 최적화 관련하여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서버, 인프라, 클라이언트까지 하나의 싸이클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적어도 클라이언트에 대해서..
# 회사의 변화 회사가 4월 3일부터 판교로 이사를 가서 판교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다. 출퇴근은 꽤나 멀어져서 걱정은 되지만, 기존의 사무실과 다르게 팀원들이 모두 같은 층의 사무실을 사용하게 되어서 협업에 용이하고 에너지가 넘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좋은 문화를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
# Next 13 Next 13이 아직은 프로덕션에 사용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에 별 관심 없이 묵혀두고 있었는데 간단하게 확인해 보니 재밌는 것 같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Remix와 닮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사용자 수는 그래도 Next가 압도적일 것 같기는 하다.
# 주도적인 태도로 업무 하기 회사 업무에서 개인의 성장을 얻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봤던 것 같다. 처음에는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냐, 없냐에 따라 많이 갈리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주관이 들어가고 더 좋은 것을 찾아서 개선하고 항상 대화를 많이 하고 최선을 찾아가려는 과정이 있다면 회사 업무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