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쏘님과 React 1:1 코드 리뷰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최근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계신 루쏘님에게 코드 리뷰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코드 리뷰 멘토링에 대한 설명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rtvelop.vercel.app/23

 

처음에는 인프런에 스터디 게시판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빠르게 연락을 드렸고 이틀만에 과제를 진행해서 코드 리뷰를 받게 되었습니다.

 

리뷰 받았던 과제는 아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Seung-wan/codereview-react/pull/1

 

코드 리뷰를 위한 과제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셔서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는데요.

나중에 코드 리뷰를 할 때 알아차렸는데 제가 피그마 디자인 시안을 잘못 보고 개발했던 컴포넌트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빠르게 과제를 마무리하고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드렸는데요.

코드를 잠깐 봐주시고 나서 코드 리뷰만 하기 보다는 커피챗을 진행하면 어떻겠냐고 먼저 얘기를 꺼내주셔서

저도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까워서 커피챗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있습니다)

 

카페에서 만나뵙게 되었고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코드 리뷰부터 같이 진행했습니다.

코드 리뷰를 받으면서 얘기 나눴던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ompound 패턴을 사용할 때 Compound 패턴에 사용되는 모든 컴포넌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메모리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것

2. 모달을 사용할때 react-portal을 사용하는 것

3. useCallback, useMemo, memo와 같은 메모이제이션을 사용하는 기준

4. 컴포넌트내의 함수 네이밍

5. 커스텀 훅에서 createElement로 JSX 사용하기

 

제가 이전에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도 있고 이해하고 있으나 놓쳤던 부분들도 있어서 코드 리뷰의 순기능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섬세하게 잘 봐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후에 회사 업무와 개발자로 어떻게 커리어를 보내왔는지 등등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제가 루쏘님에게 궁금했던 부분들도 많이 질문드렸는데 모두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좋았고 저한테도 다양한 질문들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런 활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