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오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다행이도 눈에 띄는 큰 버그는 없었고 치명적이지 않은 이슈들을 정리하고 바로 수정하는 식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고객의 반응을 보면서 앞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빠르게 붙여나가면 좋을 것 같다.
리팩토링 2판을 다시 읽고 있다.
처음 읽었던 게 1년전 이맘때쯤인데 회사 스터디를 통해서 읽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사실 이해가 잘 되지는 않았지만, 읽긴 읽었다. 코드에서 나는 악취들은 공감이 많이 됐던 것 같다.
그리고 객체지향이 어려웠던 것 같다.
그리고 1년 뒤인 지금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이해가 잘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틴 파울러가 제시하고 있는 이 리팩토링 방식이 정말 코드의 유지보수를 쉽게 만들고 복잡도를 낮춘다고 할 수 있나? 라는 의심을 가지며 책을 읽고 있다. 그래서 더 재밌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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