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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각들을 기록합니다.
TIL/개발

2024년 2년 차로서 2번째 이직을 경험하며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는 유승완이라고합니다!저는 24년에 2월에 이직을 해서 현재는 라고 하는 회사에서 EMS(Energy Market Service) 스쿼드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직을 어떤식으로 진행했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배웠던 것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스스로 회고하며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로 정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처음부터 이야기를 읽어보시는 것도 좋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보시는것도 좋은 접근이 될 것 같습니다!이직을 시작한 계기저는 게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23년 6월에 피크페이라는 회사에 합류해서 채용과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었는데요. B2B 제품을 메인으로 개발하고 있었고 출시를 앞두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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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 4주차 세션 돌아보기

컴포넌트 설계컴포넌트를 왜 설계해야 하는 것일까?재사용성유연함생산성기타 등등컴포넌트 설계의 궁극적인 목적은 Performance(생산성)이라고 할 수 있다.여기서 얘기하는 Performance는 시스템의 성능이 아닌 개발자가 단위 시간당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의 양을 말한다.생산성이 높아지면 작업의 양이 늘어나고 제품의 가치가 더욱 빠르게 사용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일을 많이 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그 이유는 소프트웨어의 요구사항이 변경되기 때문이다.요구사항이 변경되면 기획을 다시 해야하고, 디자인을 다시 해야하고, 개발을 다시 해야하고, QA를 다시 해야한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의 변경은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변경이라는 것 자체는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다.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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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베타러너 후기] React Native 앱 개발의 모든 것 : 4가지 프로젝트로 마스터하는 웹뷰부터 앱 개발까지

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패스트캠퍼스 베타러너를 신청해서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었는데요.그래서 React Native 강의를 미리 수강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강의명은 입니다. 강의는 현업에서 React Native로 회사에서 직접 앱을 출시해서 많은 다운로드 수를 만들어낸 김대훈 강사님과 안다희 강사님이 진행하시게 되는데요. 확실히 실무에서 사용해보신 경험을 바탕으로 React Native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담고 있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의는 전체적으로 기초 - 실습 - 배포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조금 더 디테일하게는 Expo를 이용해서, React Native CLI를 이용해서 각각 웹뷰로 개발을 하고 웹뷰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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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 3주차 세션 돌아보기

들어가며우리가 만들려는 유기동물 서비스는 Entertaiment적인 요소를 가진 서비스는 아니다.사용자에게 재미보다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vs Pain Killer)정보가 지닌 강점은 디자인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 서비스는 아주 뾰족해야 한다.서비스가 뭉뚝하면 임팩트를 줄 수가 없다. 서비스 구체화3주차 세션의 핵심은 구체화다.Ideation은 발산과 수렴 과정을 거친다.지금까지 우리는 과제를 진행하면서 해당 과정을 거쳐왔다. 문제정의 - Information Flow - 서비스 구체화 Golden Circle- Why에서 부터 시작해야한다.  - 문제 정의  - 왜?- How는 추상화  - 우리는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 현실 세계의 문제에 대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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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 2주차 세션 돌아보기

Information FlowData와 Information의 차이와 추상화에 대해서 다뤘다.각각 어떤 개념을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아주 이해하기 쉬운 예시가 있었다. 벽돌은 낱개로 있으면 말 그대로 벽돌일 뿐이지만, 벽돌을 가지고 만약 집을 짓게되면 벽돌은 집을 의미하게 된다. 벽돌 자체는 Data라고 볼 수 있다.Data가 잘 조직화가 되어서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는 관계가 맺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Data가 관계가 맺어지는 순간 Information이 된다.Data와 Information의 차이는 구체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관계를 맺어주는 일을 추상화라고 부른다.추상화를 통해서 복잡한 것을 쉽게 만들 수 있다.우리가 그렇게 관계를 맺어줬기 때문에, 조직화해줬기 때문에,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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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 1주차 세션 돌아보기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개발자는 무엇을 해야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해왔는데요.그리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사람마다 개발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다양한 얘기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개발자는 단순히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행위, 수동적인 주체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 개발자라는 직업은 세상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게 개발자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또한 코드외에도 사용자 중심의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역량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러한 생각의 결과가 Product Engineer Camp에 참여하게된 이유라고 말씀드릴 ..

TIL/일기

[일기] 24-05-28

일최근에는 어떻게 하면 팀이 겪고 있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이런 고민은 출/퇴근길에, 산책을 할 때, 화장실에 갈 때, 자기 전과 같이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하는 것 같다.) 이런 고민을 하게된 이유는 나를 포함해서 우리 팀원들이 불안하지 않게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개발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런 바람이 생기게 된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첫 번째는 켄트 벡의 라는 책을 읽으면서 시작되었다. 여기서 켄트 벡은 본인의 사명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Helping geeks feel safe in the world(괴짜들이 세상에서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돕는다) 이 문장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고 나도 이러한 환경을 만드는 ..

TIL/개발

코드 리뷰를 잘 받기 위해 리뷰어의 경험 설계하기

우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코드를 작성하고 작성된 코드를 리뷰를 받고 기존 코드 베이스에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코드 리뷰를 통해서 작성된 코드에서 버그를 찾거나, 더 좋은 설계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코드 리뷰는 개발 프로세스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어요. 하지만 코드 리뷰라는 과정에서 PR의 크기가 크거나, 남들이 잘 모르는 도메인에 대해서라면 좋은 리뷰를 받기가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에서 코드 리뷰어의 경험을 설계하여 좋은 코드 리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예시와 함께 설명해보려고 해요. 코드 리뷰에 대해서 생각해 봐요 남이 작성한 코드를 읽고 리뷰하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리뷰어의 코드 리뷰를 돕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해요. 도메인 지식 ..

유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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